구겨진 스케치북처럼

소재는 너무 말도 안돼서 짜증나는데 손예진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예쁘다

취향의 2021. 4. 23. 03:04

저.. 커피하고 사랑하고, 닮은 점 알아요? 커피하고 사랑.. 글쎄요?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종류가 무지 많다. 그러면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가 어렵다.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르지만 뜨거운 게 가장 맛있다. 중독된다. 사랑이나 커피나 둘 다 끊기가 어렵다. 철이 들어서 시작한다. 아! 일회용도 먹을만 하다. 비가 오면.. 비가오면 더 생각난다. 분위기에 약하다.

취향의 2021. 4. 23. 02:53

[드라마] 모범택시 후기 (3회에서 하차)

** 주관적인 감상 ** ** 가리는거 많은 사람입니다 ** 가볍게 볼거없나 방황하던 방황새 모범택시 시청률이 잘 나왔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서 눌러봄 주연은 이제훈, 이솜, 김의성 게임기 목소리는 이영애 내용은 간단하다 복수하고 싶은 사람들이 복수하고 싶다고하면 복수를 안내하는 게임기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복수에 동의하면 복수 실행 시작. 큰 소재는 1화의 오철영, 조도철 1-2화는 장애인, 지역경찰 유착 3화부터는 학폭, 청소년 비행 하차이유 그냥 재미가 없음 노골적인 교훈 대사로 남발하고 긴장감없는 문제해결방식 특히 사적복수가 너무 말이 안됨 가능한 일이 아니니까 보는 내내 재미가 없음 그래서 하차합니다 ~~~~~~~

감상일지 2021. 4. 19. 18:06

[드라마] 모범택시 (기획의도/등장인물/인물관계도)

기획의도 “Right is right only when entire” (정의는 완전무결할 때에만 옳다) - Victor Hugo (빅토르 위고) 정의(正義)의 정의(定義)는 무엇인가? 바야흐로 ‘진짜’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 진짜 정상은 ‘비정상화’ 되고,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하는 이 때, 정의(正義)의 정의(定義)가 궁금해진다. ‘정의 : 사회나 공동체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옳고 바른 길’. 그러니까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말은 곧 지금 우리 사회가 바른 길로 아주 잘 가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정말 바른 길로 잘 가고 있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넘쳐나는 저 이상한 뉴스들은 다 뭘까? 쫓겨나야 마땅한 성추행 교수들이 몇 달 뒤 복직해 ..

아카이브 2021. 4. 1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