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게 필요해서 뭘 볼까, 하다가
사토미 필모나 깨 볼까 해서 보기 시작.
단 10화라서 가볍게 끝낼 수 있겠다, 했는데
남주 : 정말 취향 아님
스토리 : 아침 막장 드라마
출생의 비밀 + 예술가의 고뇌 + 불륜 콜라보
사토미 : 예쁜데 연기톤이 다른 작품이랑 유사함
영상미가 주된 것도 아닌지라 사토미만 보려 해도 어려운 듯
남주의 매력은 혜안을 가졌다는 건데
글쎄 .. 이걸 혜안이라고 해도 되나........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이라기엔 너무 딱 떨어지고
맞췄다기에는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캐릭터라고 생각.
여주 캐릭터는 그냥 사토미로 밀어붙인다.
예술가의 고뇌에서 한참 생각했는데
..... 생각만으로 끝내자......
10부작이라 슥슥 넘기면서 스피드 하게 끝냈다 ^^
아, 유민 씨가 나와서 찾아봤더니 원래 일본분이시라고.
가장 좋았던 장면은 2화 시작 때 모모가 등장해서 가창하는 부분.
남들과는 많이 다른 아우라를 가진 츠키시마 모모.
별개로 극 중 나오는 꽃꽂이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이어서 많이 놀랐다.
스케일이나 구성이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아름답고 신기하여
포스팅하면서 꽃만 다시 캡쳐해왔다.
[영화] 계춘할망 윤여정 위주 캡쳐 (0) | 2021.04.28 |
---|---|
[드라마] 모범택시 후기 (3회에서 하차) (0) | 2021.04.19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0) | 2020.03.08 |
머니게임 유진한X이혜준 사약이 왜 이렇게 단가요(sweet) 네캐정리 (0) | 2020.02.14 |
What I saw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