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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재료로 아주 쉽게 만드는 마라볶음밥

what I cooked

by 무엇보다도 2021. 3. 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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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마라볶음밥

준비물

밥 한 공기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but 어디 소스든 큰 차이 없음 마라탕소스도 okay)

집에 있는 볶음밥용 야채 (새송이버섯, 양파, 대파

but 보통 볶음밥에 들어가는거라면 다 okay)

식용유 (콩기름이나 올리브유도 okay)

+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달걀 2개


볶음밥에는 정형이 없다. 그냥 넣어서 볶으면 된다.

나의 경우 대파는 반 갈라서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었고

양파와 버섯은 작게 깍둑썰기를 했다.

볶는 순서는 

기름 > 파 > 야채 (단단한 것부터) > 밥 > 마라샹궈 소스

밥 상태에 따라 빠르게 눌어붙을 수 있는데

(볶음밥용에는 찬밥이 좋다)

그때 마라소스를 부어서 빠르게 뒤적여주면 된다.

마라소스는 기름이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짐

나는 마라도 잘 먹고 매운걸 좋아해서 3스푼 넣었지만 추천하지 않음

달걀은 재량껏 풀어서 약불에서 익히다가

반틈 접어주면 볶음밥에 어울리는 달걀이 된다.

마라에 안어울리는 재료를 한가지 꼽자면 치즈!!!

마라에 미친 사람이 말하는데 치즈는 마라랑 정말 안어울리므로

어떤 조합으로든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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