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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에 미친 사람이 만든 통마늘볶음밥

what I cooked

by 무엇보다도 2020. 1.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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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월)

저는 마라에 단단히 미친 사람이고요, 두시간 내로 마라탕을 먹을 것입니다.

아래 볶음밥은 하루종일 먹은게 없는 사람이 냉장고를 뒤지다가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발견하고 만든 볶음밥으로 마라와 향신료, 마늘에 훼까닥한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들어간 것은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약 세스푼 (남은 것)

달걀 두개

통마늘 약 열개

다진마늘 한스푼

미리 잘게 손질된 애호박 반 줌

차돌박이 한 움큼

다진 레몬그라스  검지 두마디 분량

칵테일 새우 약 열개

청양고추 한개

수지닭가슴살 한개

쌀밥 한공기 반

시작은 이랬지만

전체 양은 3인분정도 나왔으며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통마늘은 따로 구웠는데 그 때문인지 아주 훌륭했고 마라맛 역시 최고.

다만 이 날 마늘이 적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다음날 감바스를 해먹고 말았습니다.

 

-추후 링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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